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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기행 답사 모임 -4차

김은미 | 2012.03.22 17:31 | 조회 686

4차 답사 여정 : 송정면 낙성동 ~ 승릉동(승뢰리) ~ 승천포 ~ 하도동(오류내) ~

산이포동(철산리) ~ 철곶동(철산리 철곶마을)

7월27일에 있었던 4차 답사에는 차량 편의상 오류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김형우 박사님과 갈수록 재미있다며 즐거워하시는 고상엽, 이상춘 선생님

그리고 김순래 선생님과 특별게스트가 있었네요.

시민연대 미녀실장 주유경 샘이 함께 했습니다.

시 순서상 먼저인 하점면 부근리 봉가지는 다음으로 하고 승천포와

산이포를 향했습니다.

몽고를 피해 수도를 옮겨야 했던 고려민과 고종이 승천포로 들어오던

1932년 여름, 열흘 간 내린 장대비로 진창이된 갯벌을 왕의 일행들도 맨발로

건너야 했기에 겹쳐진 서러움에 모두가 울었다고 합니다.

130. 승천포

승천포 나루에서 돌아가는 배 물어보니,

어떤 것은 개성이요, 어떤 것은 한강을 가르키네.

옛적에 태조께서 두 장수 거느리고,

왜구를 소탕한 곳이 바로 이 나룻가네.

지금은 포구의 자취도 없이 철조망만이 쳐져있는 산이포는 그 옛날 무척

흥청거리는 포구 였습니다.

집들도 많았고, 술집들도 많았고, 술 따르던 기생들도 많아 전국의 한량들이

모여들던 곳이였다고 하네요.

140. 산이포동

산이포 앞쪽은 바닷물에 닿아 있어,

오고가는 배에서 고기잡이 노래곡조.

집집마다 그물 걸고 집집마다 술 담그니,

'연평길은 재화의 샘'이라고 웃으며 말하네.

고려에서 조선으로 근세를 거쳐 현대로 오면서 강화는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하는

많은 얘기들을 땅에 남은 흔적으로 혹은 기록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로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줍니다.

'노천 박물관' , '뚜껑없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손색이 없지요.

오류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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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인 권적이 강화유수가 되었을 때 세운 석주 권필 선생 유적비

‘일찍이 과거에 뜻이 없어 관직에 제수되어도 모두 나가지 않았다. 세상의

번거로움을 피해 이곳에 집을 짓고 거주하니 원근의 학자들이 선생의 명성

을 듣고 다투어 몰려.........‘

800px_DSC00907.JPG

더 나이든 어르신께 시와 관련한 질문도 하시고, 열심히 메모도 하시고.....

빛나는 노익장이시죠? 특별 게스트 주유경샘도 재미나게 듣고 있습니다.

800px_DSC0086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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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x_DSC00881.JPG

승천포의 고려 고종 사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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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포 앞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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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x_DSC00896.JPG

흥성하던 포구는 자취도 없고 이름으로만 포구 였음을 짐작할 수 있는

산이포 정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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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인 권적이 강화유수가 되었을 때 세운 석주 권필 선생 유적비

‘일찍이 과거에 뜻이 없어 관직에 제수되어도 모두 나가지 않았다. 세상의

번거로움을 피해 이곳에 집을 짓고 거주하니 원근의 학자들이 선생의 명성

을 듣고 다투어 몰려.........‘

800px_DSC00907.JPG

더 나이든 어르신께 시와 관련한 질문도 하시고, 열심히 메모도 하시고.....

빛나는 노익장이시죠? 특별 게스트 주유경샘도 재미나게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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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포의 고려 고종 사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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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포 앞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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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성하던 포구는 자취도 없고 이름으로만 포구 였음을 짐작할 수 있는

산이포 정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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